[앵커]
전국에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오늘 오후 2시쯤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죠. 이혜민 캐스터!
전국에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고요?
[기자]
때아닌 가을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틀째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속초는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9.6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고요, 해상으로는 거센 풍랑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지역 상황도 보겠습니다.
내륙도 바람이 더 거세졌는데요. 서울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7.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 특보 상황입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제주도와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이틀째 폭풍해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만조 시기인 오후 2시 전후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앞으로 수도권과 영서는 20에서 60mm, 충청과 남부 내륙은 5에서 30mm가 예상되고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바람에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습니다.
서울 17.1도, 청주 19.3도, 대전 22.9도에 머물고 있고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많게는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9도, 청주 22도, 대구 27도, 울산 28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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